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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P at home Staff O
레트로 자수 커튼
키바소 에머랄드 쿠션(단종), 30 도미니크 키에퍼 차콜 쿠션(단종), 마리아쥬 쿠션 by 툴 프레스
30 코티지 플라워 쿠션 by 리브 리, 로스 디아스 멜란지 그레이 쿠션, 보타넬라 자수 쿠션
헤일로 담요(단종), 썸머 필드 쿠션, 튤립 레인 네이비 쿠션, 30 트위그 쿠션
저희 집은 1인 가구로 거실이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공간 사이즈 때문에, 소파에 놓인 쿠션을 조금 신중하게 선택하고 또 자주 바꾸는 편입니다. 바뀌는 쿠션 만으로 공간 전체에 큰 이미지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에요. 대부분 차분한 이미지의 제품들을 선택하는 편이지만 컬러가 있는 것을 고를 때면 이상하게 그린 아니면 틸블루를 선택하곤 하는데요. 특별히 좋아하는 컬러도, 일부러 찾아다니는 것도 아니지만 그레이를 베이스로 매치했을 때 특히 세련되고 차분하게 포인트 되는 컬러라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것 같아요.
패브릭스 바스켓
물건이 널부러져 있는 것을 싫어해서 집안 이곳저곳에 바스켓을 놓아두었어요. 특히 리모컨과 잡동사니들이 많이 쌓이는 소파 옆 바스켓을 제일 잘 사용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정수기 옆 영양제를 담은 바스켓도요. 완벽한 정리는 아니지만 바스켓에 던져두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정리가 되어요.
해피 키티 티 타월(단종), 리틀 블랙 버니즈 스몰 트레이, 리틀 블랙 버니즈 라지 트레이
해피 버니 티 타월
통일되어 보이지 않는 전자제품들도 참을 수 없어 아래로 숨기고, 덮어둡니다.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사이즈에 맞는 트레이 위에 커피 머신, 밥솥 등을 올려두면 트레이 통째로 꺼내 올려 한결 사용하기 편리해져요. 라퓨안 티 타월은 덮어두기에도 아름답지만 흡수력이 좋아 젖은 손을 닦기에도 좋은 제품이에요.
애플 핍 타월, 럭키 클로버 타월, 바이마르 타월, 해피 키티 타월, 위브 블랙 타월(단종)
다채로운 컬러가 있는 집은 아니지만 수건이 아니면 언제 이런 컬러를 써보겠나 하는 마음에 수건 만큼은 조금 다채로운 조합으로 사용해요. 자주 교체해야 하는 품목이니 다음엔 다른 걸 쓰면 되지 하는 마음이면 과감한 패턴과 컬러도 부담 없이 고를 수 있어요. 사용해보니 레드, 그린, 블루 컬러가 섞인 조합은 특별히 더 귀여워서 카카오 선물하기 세트로도 판매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회색 수건을 맞추어 두었을 때보다 괜히 상쾌하고 보송한 기분이 들어서 좋았어요.
라이트 블랙 베개 커버, 퀼팅 리틀 블랙 버니즈 누빔 패드, 알고돈 화이트 이불 커버